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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외 식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야시장

by bong봉 201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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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야시장은 유명해서 한번 가보고 시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고 사람에 깔린다는 말에
못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가게 되었어용~^^

"서문시장 야시장"


드디어 오게 된 서문시장 야시장!!!


빔으로 쏘는 영상인데~
발을 딛으면 물결무늬가 띄는 그런...?
애들이 열심이 놀고있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와서 더 열심히 노시더라구요.


예전보다는 확실히 손님이 적더라구요.

치즈빵빵이네.


종류는 치즈 그릴 샌드위치, 불고기 치즈 핫도그 이렇게 있어요.


세가지 치즈에 이끌려서 치즈그릴샌드위치를 시켰는데...
팬에는 불고기 치즈 핫도그가 이렇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들도 다~ 불고기 치즈 핫도그를 사가더군요~




요것이 치즈그릴샌드위치.


안에는 세가지 치즈와 옥수수가 있더라구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뺑코 수제 떡갈비.


메인 메뉴는 떡갈비.


요것도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더라구요.
굿굿굿~!!!!!

하나야끼.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연복 셰프님이 여기 오셨는데
하나야끼에서만 사진을 찍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베이컨 하나야끼와 가문어 하나야끼
이렇게 주문했어요~


줄이 길어서 만들어내기 바쁘다는.

드디어 우리 하나야끼가 나오네요~


일단 먹기전에 사진 한번 찍고~


4등분 된 하나야끼를 입속으로 왕창 넣었죠.
쭈니쭌도 요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맛있어요~맛있어요~

삼겹살 김밥.


원래는 줄이 엄청 길었는데~ 몇바퀴 돌다보니 줄이 좀 줄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줄을 섰죠~


삼겹살 김밥 1줄이 3,500원입니다.


일반 김밥에 삼겹살과 쌈장이 들어가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은 없었어요.
일반 김밥이 더 맛있다는.
의외로 어울리지 않더라구요.ㅜㅜ
나름 기대했었는데 ㅜㅜ

한통불막창.



한통불막창 5,000원입니다.


매워서 불막창인줄 알았는데
불쇼를 하더라구요.
막상 먹어보니 하나도 안매웠어요.


요렇게 계속 막창을 만들어내더라구요.



아~ 귀염돋네요~


작은거는 맛있던데~
큰거는 계속 씹어도 넘어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뱉었어요 ㅜㅜ

더크레페.


넘나맛있는 에이드 2,000원


레몬에이드를 먹으려 했으나
재료를 가지러 갔다고 해서
자몽 에이드를 먹었어요.


크기도 크고~ 맛도 있더라구요.

지가네한우선지국.


순대볶음을 먹으려 했으나,
재료가 없어서 마감이더라구요.
그래서 먹지 못했다는 ㅜ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게꿀맛에는 끊임없이 사람이 엄청나게 줄 서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공연도 하더라구요.
볼거리가 많은 야시장이었어요.


안타까운건 얼마 먹지 못했는데,
배가 부르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쭈니쭌과 나중에 다시 가기로 했어요.
대체적으로 음식은 비싼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맛있었어요.



[서문시장 야시장]
Time. 19:30~24:00
(금,토 ~24:30)
연중무휴.
A. 대구시 중구 큰장로 26길 45
(대신동 115-378)
건어물 상가편 도로




* 오냥이가 직접 사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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