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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61

[대구시 중구 삼덕동/동성로/중앙로/시내 맛집] 고베 규카츠 쭈니쭌과 데이트~ 항상 오후 2시~3시쯤 만나다가 오늘은 좀 일찍 만났다. 12시..... ㅋㅋㅋㅋ 바로 시내고 고고. 어제 봐둔 맛집으로 바로 갔죠. "고베 규카츠" 신발골목 안, 부바스 맞은편 2층입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저 멀리 빈자리가 보이길래. 웨이팅이 없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원이 웨이팅이 있다는 겁니다. 자리는 있지만, 주방에 일손이 모자라서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따로 웨이팅석은 마련되어 있었어요. 미리 가져다 준 메뉴판. 저희는 세트1과 세트2를 고민하다가 세트2. 규카츠 점보 + 커리크림우동 + 음료2개를 주문했어요. 토끼정과 비교해보고 싶었기에. 각 테이블마다 규카츠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있어요. 진짜 마블링 소고기육만 사용한다는 이곳!! 드디어 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햇살 .. 2016. 5. 1.
[대구시 동구 불로동/도동/불로전통시장 맛집] 한우전문점 고시레 집에서 방금 라면 하나 끝장냈는데, 할머니가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고기하면 오냥이가 빠질 수 없지. 그래서 간 곳은 동네의 '한우전문점 고시레' 메뉴판. 우리는 여자 4명이서 한우등심 1근(600g), 밥 2공기 환타, 맥주, 소주 이렇게 주문했다. 사진 찍으려는데 할머니가 손녀 먹으라며 이만큼 팔 뻗고 챙겨주신다. 그래서 다시 찍었죠. 음식이 나오고 이렇게 옆 테이블에 불판 3개를 여유분으로 더 주고 가셨어요. 물론 중간중간에 오셔서 바꿔주시기는 하시지만, 셀프로 바꾸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등심을 불판에 올립니다. 지글지글. 요건 아직 불판에 올리기 전 등심들. 저희는 방안에 들어가서 먹었어요. 평일 저녁이라서 손님은 별로 없었답니다. 겉은 익고, 속은 부드럽게 익어야지. 바로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2016. 4. 30.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맛집]후쿠오카 함바그스테이크 경대북문점 회사에서 쌤들이 경대에 맛집이 있다며 추천해주는데~ 쭈니쭌과 먹고싶은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먹다가 드디어 가게 됐어요~ 그곳은 바로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 9시가 마감인데 우린 8시 30분에 들어갔다. 안된다할까봐 조마조마. 일단 메뉴판부터 "함께해요 세트 주세요~"라고 주문한 뒤 두리번두리번. 인테리어는 깔끔깔끔합니다. 신기했던건 바로 요놈입니다. 환풍기라고 하더군요. 스테이크 구워먹으면 연기가 샤르르 나니 요놈이 훅~ 빨아 당기더라구요. 두리번 거리다보니 맥주와 콜라가 나왔어요~ 맥주시키니까 쭈니쭌이 "알코올 중독이냐~" 라던군요. 밥먹으면서 맥주 한잔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일회용 앞치마도 테이블마다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플러스 점수를~(ㅋㅋㅋㅋㅋ) 다른 곳은 다른 사람이 쓰던거라 쫌 찝찝한것도.. 2016. 4. 16.
[대구시 북구 학정동 맛집] 태영생막창 채쌍 만나서 어디갈지 폭풍 검색하다가 막창막창, 고기꼬기 하다가 막창으로 메뉴 선택 "태영생막창" 불토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이라 다들 놀러갔나보다. 길거리거 조용하다~ 요렇게 간단하게 막창에 대한 설명과 이 곳만의 노하우도 함께~^^ 기본이 3인분이래요. 생막창 3개요~~~ 길거리도 조용하고 가게도 조용하다. 한10시경 도착한듯하다. 테이블마다 번호가 아니라 이렇게 고스톱으로 되어있다. 요런거 좋아~♥ 들고오시더니 좌르르~ 부으시더라구요. 이쁘게이쁘게 가지런히 놓고 전체샷~ 근접샷~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우. 막창 굽는동안 채쌍이 요렇게 왕창 넣어주더라구요. 먹음직스럽게 익었구나. 시간이 늦어서 배고팠나? 완전 허겁지겁 먹었다. 부드럽구려~ 11시가 되니 간판 불을 끄더라구요. 밥까지 시킬려고 ..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