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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따.녀들과 함께 갔었는데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 번 가기로 했다.
거리는 좀 있었으나, 먹고 싶으니까 일단 고고~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고향의 봄"
너무 추워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어요.
전에 왔을때는 손님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영업 안하는 줄 알았다는...
우리가 전세낸 줄 알았어요.
음식 나오는 동안 우리는 불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죠.
일반 식당처럼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안에 있어서
너무너무 추웠어요.
이렇게 춥게 밥먹은 적이 언제였더라 ㅋㅋㅋ
메뉴판.
우리는 처음에 오리불고기 중을 먹을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가격도 얼마 차이 안나고,
여자 둘이서도 충분히 대자를 먹을 수 있다길래.
우리는 여자 2명이서 오리불고기(대)를 시켰어요.
(결론은 볶음밥까지 다 먹었다는.)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직접 장작을~
왠지 밑에 사진에서 중간쯤에 사람 얼굴이 보이는건
나 뿐인가요? ㄷㄷㄷ
밑반찬입니다.
다소 조촐하기는 하죠잉~?
드디어 오리불고기 등장!!!
대자인데 중자같은 이 기분은 뭐지? ㅋㅋ
이렇게 익을때까지 뚜껑을 덮어놓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익었다싶으면
마구마구 입에 넣었지요.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철판이다 보니 밑에 눌러붙은 것도 왜이리 맛있는지,
너무 탄것은 말고, 어느정도 눌러붙은건 다 먹었어요.
먹다보니 요정도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아차차.
볶음밥을 시켜야하는데...
아쉽지만 그만먹고 볶음밥을 시켰지요.
대부분 가게에서는 주걱으로 볶아주는데
여기는 쿨하게 들고온 그릇으로 샤샤샥 볶아주더라구요.
역시나 철판은 약간 눌러붙어야죠?
눌러 붙기를 기다린후 아주 맛있게 클리어했습니다.
거리는 다소 멀었어요.
우리가 있었던 곳에서는 ㅋㅋㅋ
오리불고기 먹으러 약30~40분을 차타고 갔다는.
맛있어서 후회는 없었지요.
T. 054-976-6166
A.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동면팔거천2길 21
(금암리 1364-149번지)
결론은
여자 둘이서 오리불고기 대자와 볶음밥 2개를 시켜먹었구요.
한 2숟가락 남기고 다 먹었어요.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참고로 뒤에 테이블에는 남자 2명이서 한마리 반을 시켰더라구요)
비닐 하우스 안에 있어서 겨울에는 정말정말 춥습니다.
덜덜 떨면서 먹을 정도에요.
가실 분들은 날이 좀 풀린 다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식당처럼 내부가 깨끗하진 않아요.
요런거 따지시는 분들은 비추비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물리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언제 먹었냐는 듯 없어집니다.
우리의 목적인 네일 하러 팔공산 커피숍을 갔는데
저녁을 너무 오랫동안 먹어서 시간이 촉박하더라구요.
좀 마시고 할려니까 벌써 마감시간이라네요.ㅜㅜ
그래서 다시 다른 커피숍을 가서
스피디하게 한다고 힘들었다는.
다음부터는 좀 넉넉히 시간 잡고 해야지~
그래서 이번 네일은 망했다는 ㅜㅜ
* 오냥이가 직접 사먹었답니다.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 번 가기로 했다.
거리는 좀 있었으나, 먹고 싶으니까 일단 고고~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고향의 봄"
너무 추워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어요.
전에 왔을때는 손님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영업 안하는 줄 알았다는...
우리가 전세낸 줄 알았어요.
음식 나오는 동안 우리는 불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죠.
일반 식당처럼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안에 있어서
너무너무 추웠어요.
이렇게 춥게 밥먹은 적이 언제였더라 ㅋㅋㅋ
메뉴판.
우리는 처음에 오리불고기 중을 먹을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가격도 얼마 차이 안나고,
여자 둘이서도 충분히 대자를 먹을 수 있다길래.
우리는 여자 2명이서 오리불고기(대)를 시켰어요.
(결론은 볶음밥까지 다 먹었다는.)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직접 장작을~
왠지 밑에 사진에서 중간쯤에 사람 얼굴이 보이는건
나 뿐인가요? ㄷㄷㄷ
밑반찬입니다.
다소 조촐하기는 하죠잉~?
드디어 오리불고기 등장!!!
대자인데 중자같은 이 기분은 뭐지? ㅋㅋ
이렇게 익을때까지 뚜껑을 덮어놓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익었다싶으면
마구마구 입에 넣었지요.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철판이다 보니 밑에 눌러붙은 것도 왜이리 맛있는지,
너무 탄것은 말고, 어느정도 눌러붙은건 다 먹었어요.
먹다보니 요정도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아차차.
볶음밥을 시켜야하는데...
아쉽지만 그만먹고 볶음밥을 시켰지요.
대부분 가게에서는 주걱으로 볶아주는데
여기는 쿨하게 들고온 그릇으로 샤샤샥 볶아주더라구요.
역시나 철판은 약간 눌러붙어야죠?
눌러 붙기를 기다린후 아주 맛있게 클리어했습니다.
거리는 다소 멀었어요.
우리가 있었던 곳에서는 ㅋㅋㅋ
오리불고기 먹으러 약30~40분을 차타고 갔다는.
맛있어서 후회는 없었지요.
T. 054-976-6166
A.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동면팔거천2길 21
(금암리 1364-149번지)
결론은
여자 둘이서 오리불고기 대자와 볶음밥 2개를 시켜먹었구요.
한 2숟가락 남기고 다 먹었어요.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참고로 뒤에 테이블에는 남자 2명이서 한마리 반을 시켰더라구요)
비닐 하우스 안에 있어서 겨울에는 정말정말 춥습니다.
덜덜 떨면서 먹을 정도에요.
가실 분들은 날이 좀 풀린 다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식당처럼 내부가 깨끗하진 않아요.
요런거 따지시는 분들은 비추비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물리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언제 먹었냐는 듯 없어집니다.
우리의 목적인 네일 하러 팔공산 커피숍을 갔는데
저녁을 너무 오랫동안 먹어서 시간이 촉박하더라구요.
좀 마시고 할려니까 벌써 마감시간이라네요.ㅜㅜ
그래서 다시 다른 커피숍을 가서
스피디하게 한다고 힘들었다는.
다음부터는 좀 넉넉히 시간 잡고 해야지~
그래서 이번 네일은 망했다는 ㅜㅜ
* 오냥이가 직접 사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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