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백화점에서 봤을땐
신발들이 쟁겨져있어서 이쁜지 몰랐는데
뒤늦게 요놈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벤시몽 라셋"
사이즈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다.
구두 225 / 워커 230
탐스 5.5 / 스베누 230
리복 퓨리 220 / 스코노 220
나이키 230 / 플랫 230
고민고민하다가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35(225mm)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굿초이스~
막 포장되어 있는게 매력이라지요.
제가 구입한 사이트입니다.
LFmall.
LOVE 안에 고이고이 왔네요.
사뿐히 뒤집어서도
가격은 69,000원
전 할인 이것저것 받아서
38,76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용시 주의사항도 친절히 적혀져있네요.
처음에는 삐뚤삐뚤한 마무리가
맘에 안들었지만
보다보니 괜찮은것 같기도하고
이제 신발끈을 묶어 보겠습니다~
전 일자모양이 이쁘더라구요.
벤시몽은요~^^
일단 밖에서 안으로 한 번 넣어주시구요.
중요한 것은
신발끈 길이를 똑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왼쪽 끈을 오른쪽 끈의 반정도만?
그 다음은 오른쪽 끈을 왼쪽에 넣어줍니다.
안에서 밖으로~
그러고는 오른쪽으로 다시 넣어줍니다.
밖에서 안으로~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번째 칸과
네번째칸도 넣어주면
어느새 신발끈이 다 묶어졌네요.
오른쪽, 왼쪽 신발끈 길이가 같아졌죠?
그러곤 남은 끈을
안쪽으로 넣은 후
신발을 신습니다.
끈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오른발도 같은 방법으로 묶어줍니다.
깔끔깔끔하이 이쁩니다.
수줍은듯
베베~ 꼬기. ㅋㅋ
어디에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캐쥬얼도 어울리고
치마도 어울리고
오피스룩도 어울리고
* 오냥이가 직접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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