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크로스백] 찰스앤키이스

8월에 싱가폴 여행을 하면서
사촌동생 생일이길래
선물 하나 사왔다.

싱가폴 브랜드라서
우리나라보다
아주 저렴하다.

바로
"CHARLES&KEITH"
찰스앤키이스.

요즘 중학생들은 어떤 가방을
들고다니는지 몰라서
그냥 내눈에 이쁜걸로
골라왔다.

바로 요녀석이다.
쇼핑백에 들어있어서 몰랐는데
박스도 없이
그냥 이 아이만 들어있었다.
이왕이면 박스에 넣어주지...

중딩들이 들고다닐수 있게
리본이 있구
무난하게 블랙으로
초이스.

제품명은
CKMAC2HC0002Z1
소재는 합성가죽
색상은 블랙
사이즈는 20x15.5x7.5
아담아담하다.

요롷게 귀염귀염하게
리본이 있다.

밑바닥은 요렇고

가방 안에
더스트백이 고이 접혀 있었다.

크로스끈도 이쁘장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선물용이라 뜯지는 못했지ㅜㅜ
체인과 가죽이 믹스되어 있어
어깨에 무리가 덜 간다.

내부는 파티션없이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있구요.

앞쪽에는 지퍼가 있어서
중요한 물건 넣기 좋아요.
비록 납작한 것만
넣을 수 있겠지만요~

내부엔 카드 수납할 수 있어요.
3장까지 가능하답니다.

이렇게만 찍고
사촌동생에게 선물로 줬는데
아주 좋아하더군요.

역시 난 보는 눈이 있어~


우리나라에는 99,000원에 판매중이며
싱가폴에서는 약54,000원에 샀어요.
거의 반값정도???
역시 싱가폴 브랜드라서 그런가봐요.
왜 다들 싱가폴가면
이 브랜드를 사라고 하는지 알 것 같네요.





* 싱가폴에서 오냥이가 직접 구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