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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외 식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영대근처 맛집] 갈매기 먹짱

by bong봉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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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의 집들이 겸 저녁을 먹기 위해
영대 근처의 맛집을 찾던 중
우리가 발견한 곳은
"갈매기 먹짱"


원형 테이블 7개 정도 있고,
네모 테이블 도 4개정도 있었어요.
우리는 아기가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


우리가 여기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바로
놀이방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사장님이 미끄럼틀을 주문한 상태여서
일주일 뒤에 오면 미끄럼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뒤에 다시 와야겠어요.

메뉴판.

우리는 여자 4명이서
마늘 갈매기 6인분
소갈비살 3인분
닭불갈비 3인분
된장찌개 2개, 공기밥 4개
짬뽕라면 1개, 콜라 2병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페이스북에 "갈매기먹짱"에 좋아요를 누르면
음료 1병이 공짜라고 하더라구요.

기본 세팅입니다.


치즈와 계란찜~
언제 익나? 했는데.. 익기는 익더라구요.

우리가 주문한 마늘갈매기.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군요.
갈매기살이 부드럽습니다.
간장양파와 재래기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소갈비살.


소갈비살은 굽기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먹으면 육즙이 나오면서
맛있더라구요.

닭불갈비.


닭불갈비는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갈매기살과 소갈비살에 비해서.
그래서 흐름이 좀 끊기긴 했어요.
그리고 저는 매운것을 잘 먹는데,
약간 매콤했습니다.
나중에는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마늘 갈매기.


짬뽕라면.


국물이 얼큰했어요.
전부다 먹자마자 무슨 라면인지 맞추기 했다는.
안성탕X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해물이 쪼금만 더 많았더라면...

된장찌개와 밥.


역시나 고기를 먹은 후에는
된장찌개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전체적으로 만족이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화장실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다녀온 친구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숨을 참고 갔다는...


A.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로 40길 8
(옥산동 746-3번지)




* 영이가 사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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